하루 쉴일 있으면 머 할까 부터 생각했었는데
여기 중개사모임에서 1일부터 단체 휴가 하라는데
뭐 할까 하다가...
냉장고 정리를 진짜 오랫만에 했어요.
구석에 오래전에 만리포에서 들고 온 다시마... 굵은 건 바로 먹었지만
얇은게 있었거든요. 그게 마르고 말라서....ㅎㅎ
다른 봉투에 담으려니...부스러 지더라고요. 모두 불려서 ...배물리
고추장에 무쳐 먹었어요 ^^
여기 주변이 모두 휴가중이라선지 전화도 안오니 조용하고
아침이라 시원하고...상쾌한 8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