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여행

송일국님이 주최한 홍성 대회에서의 맛집과 바다

써니-인어 2014. 6. 13. 18:17

 

홍성 방조제에서 수영 3키로, 싸이클 80키로, 런 20키로인

O2 대회가, 송일국님의 증조 할아버지신 김좌진 장군배 타이틀로  6월 8일에 열렸습니다.

 

아름다운 서해바다 홍성에서  삼종대회도 즐기고 맛집도 즐기면서 대회후 시상식에서는 송일국님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홍성 방조제 에서 바라본 낙조 모습` 한적한 서해 바다가 넘 아름다웠습니다~!!

 

 

이 사진은 홍성 방조제 끝자락에 있는 호텔 뷰에서 내려다본 바다 입니다~

 

홍성 주로에는 이 꽃이 많이 피어 있더군요..금계꽃이라고 합니다~

이쁘죠?

 

 

홍성 방조제 맨 끝 -호텔 뷰 아래에 있는 서해 들꽂 팬션입니다~

우리들의 숙소로 사용했는데, 배경이 정말 아름다웠고 시설 GOOD 이었습니다~!!

 

홍성 방조제 끝 부분에 있는 맛집인데. 주인이 직접 잡아온 갑오징어를 먹는데..정말 맛있었습니다~!!

이 식당은 인심도 아주 후해서, 저희들이 시합에 참여하는 선수라 했더니 해삼, 멍게 등 서비스가 마구 마구 주셨습니다~

 

 

저는 갑오징어가 이렇게 맛있는지..정말 처음 알았습니겨울에 이곳은 굴로 유명하다고 하네요..영양 굴밥이 정말 꿀 맛이었습니다~ 거기다 시합에 힘쓰라고 이것 저것 맛난거 마구 집어다 주시네요~

 

 

저희들 출전선수 이름을 새긴 프랭카드를 제작해주셔서 손녀, 손자들과 같이 주로에서 응원을 하여 주셨습니다.

바닷가에서 이런 인심 보기 흔하지 않는데..담에는 숙소 잡지 말고 오면 재워주시겠다네요..정말 후한 대접에 감사드립니다!!

 

 

 

수영 3키로 시작 모습입니다~ 여자는 맨뒤 출발 시켜서 수영이 빠른 편인 저는 남자들 헤쳐나가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3키로 수영 - 1시간 00.. 목표는 58분대 였는데.. 시야는 안나왔지만, 물은 깨끗하게 느껴졌습니다~

 

 

싸이클 80키로는 2시간 40분을 기록했고, 런 20키로는 1시간 50분을 뛰었습니다~!!

싸이클은 겨울 훈련 덕분에 아직까지는 젋은 여자 후배 한명에게만 추월당하고

정말 즐겁게 탔습니다!

 

아름다운 곳에서 정말 맘껏 팰달링을 해보는 행복함을 만끽했습니다~

공기도 좋고 인심도 좋고, 경관도 평화롭고..근처 바로 남당항이 있는곳입니다~

이 대회는 명문대회를 자리를 잡을듯 합니다. 외국인들 참여도 꽤 있었는데..너무 좋다고 하네요..자랑스러운 한국입니다~

 

50대 이상에서는 완주자가 저 한명이어서 단독 수상을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잘생긴 송일국님과 한컷..ㅎㅎ 즐거웠습니다!!

 

 

송일국님은 철인 삼종 을 즐기시는 분이십니다. 정말 품위있고 겸손한 분이시라는걸 뵐때마다 느낍니다~

장군의 후예로 한국을 대표하는 연예인에게 시상을 받으로 정말 기분이 좋았답니다~

이 대회가 내내 명문대회로 자리를 잡을거라 확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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